[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구여성새일센터’)는 여성 경력단절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찾아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캠페인’을 펼친다.
※ 윙크(W-ink) 캠페인 : ‘직장과 가정의 균형찾기’로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 만들기 캠페인, ‘Woman’, ‘Work’의 ‘W’ + ‘Link’의 ‘~ink’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라는 의미
윙크 캠페인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기업·사회가 노력해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서구여성새일센터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을 찾아가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기업 종사자들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윙크 캠페인 댄스와 희망메시지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영상을 촬영해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윙크 캠페인 영상은 올해 7월부터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10곳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문의 : 서구여성새일센터(062-613-7998)
이메일 : sun932013@korea.kr / 팩스 : 062-613-7999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경력단절예방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경력단절 없는 기업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