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29일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해문화의전당 근무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4월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교육 진행은 제일안전기술의 우무종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은 일상 속 안전불감증 및 불안전 행동으로 인한 사고방지 인식개선을 중점에 두어,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실생활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열린 소방 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정필영 교육강사가 맡았으며, 초기 화재 대응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면대면 실습 교육을 실시, 생활 및 근무 중 인명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노동자들의 산업안전보건 인식을 향상시켜 사고를 예방하고, 김해문화재단 소속 기관이 고객 및 근로자 모두에게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 2월 4일 설립하여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 및 관광 스포츠 분야 총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시민 삶의 질의 향상과 문화 복지 증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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