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제1회 효목2동 수기·옛사진 공모전’을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추억 나눔’을 주제로 효목2동 지역 사회의 일상과 사람들의 삶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효목2동과 관련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2000년 이전 효목2동의 역사 및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는 동구청 또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은 효목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기 공모는 제출된 원고를 감동·교훈성, 진솔·공감성, 완성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사진 공모는 접수자에 한해 소정의 상품(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효목2동 수기·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소중한 기록을 확보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효목2동에 관한 기억과 옛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