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28일 구미시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을 찾아 구미권 화학안전공동체 7개사 경영진과 감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 진단을 통해 산업계가 사고 최소화 방안을 스스로 마련해 취급시설 개선 등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밸프스 안전확인 캠페인을 현장에서 경영진 및 근로자들과 함께 실시하고, 모든 사업장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화학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밸프스 캠페인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에서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화학안전 홍보 캠페인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