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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특별방역관리주간 학교방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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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특별방역관리주간 학교방역 현장 점검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4.29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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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청·학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관리 강화
밀양교육지원청은 김정희 교육장이 방역책임관으로 학교방역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방역관리주간(4.26.~5.2.) 2021.4.28.(수)일 유치원과 학교 현장을 코로나19 방역 및 대비에 관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밀양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정부의 특별방역관리주간(4.26.~5.2.)발표에 따라 지난 28일 밀양 관내 유·초·중학교 각 1개교(원)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확진자 발생 등 유사 상황의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돌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이 방역책임관이 되고, 반장은 교육지원과장이 되어 방역·백신 점검담당, 학사·수업 점검담당, 돌봄 점검담당으로 각 담당자를 학교급별로 지정하여 학교 현장을 조밀하게 점검하도록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 날 점검반은 밀양유치원, 예림초등학교, 밀양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등 방역 이행 상황과 학교 구성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지도, 학교 안팎 생활지도, 외부 강사 관리 강화 등학교 구성원 관리에 관한 점검을 했으며, 학사분야 대비계획도 철저히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반은 학교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청의 지원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방역과 대비를 철저히 하고,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공휴일, 재량휴업일 등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 하고 당부 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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