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한우 개량을 촉진하고 우수 유전자원 보전과 번식기반 구축으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한우 인공 수정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관내에서 사육 중인 혈통등록우 이상 5500두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시 1마리당 혈통등록우 1만 원, 고등등록우 2만 원을 지원한다.
한우암소 개체별 1회 지원하며 농가는 인공수정 시술한 날부터 20일 이내 정액 스트로우가 부착된 인공수정증명서를 첨부해 예천축산업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사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한우개량에 대한 인식제고와 우량 한우 생산기반 확대로 미래축산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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