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 발생해 완치 909, 입원 194, 사망 1명으로 총 누적확진자는 110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식품공장 관련 16명(진주 1086~1093, 1097~1104번),지인 모임 1명(진주 1081번), 교회관련 2명(진주 1082, 1083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진주 1084, 1085번), 입원 전 검사자 1명(진주 1096번)시민무료선제 검사 2명(진주 1094, 1095번)으로 조사됐다.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 16명은 통영의 식품공장 종사자로 같은 통근버스 이용자들이며, 진주 1075번의 접촉자로 27일 오전과 오후 각각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인모임 관련 1명은 878번의 접촉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86명이다.
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은 교회 방문자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진주1073번의 가족으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 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입원 전 검사자 1명은 입원 전 검사자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27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은 인후통 증상과 무증승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지금 코로나19 감염 확산 고리를 끊지 못하면 일상생활과 지역경제는 더 힘들고 어려워질 것이다”며“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잠깐 멈춤’ 캠페인에 모든 시민이 함께해 주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