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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성명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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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성명서 채택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4.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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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23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우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날 성명서에는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를 구금하는 등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장악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무고한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누는 등 극악무도한 행위로 자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4·19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을 겪으며 많은 이들의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기에 미얀마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끝내는 민주주의가 승리한다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을 지지한다.”며 “민주주의라는 찬란한 꽃을 피울 때까지 진안군의회는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할 것을 다짐하며 군부의 쿠데타 자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의미로 소속의원 전원이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이 승리하는 날까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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