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7 17:11 (금)
[오늘 날씨] 남풍으로 아침 기온 ‘4월 최고치’…수도권 등 낮까지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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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남풍으로 아침 기온 ‘4월 최고치’…수도권 등 낮까지 ‘빗방울’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4.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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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23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금요일인 오늘(2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계속해서 불어오고 야간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22일, 10.9~16.1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11~19도로 5월 하순~6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16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관측이래 가장 높은 4월 일 최저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동부, 경상서부내륙, 서해5도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서와 전북서부, 전남권, 경상권(경상서부내륙 제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은 오전(12시)까지, 강원영서와 강원영동북부는 낮(15시)까지 가끔 빗방울(강원산지 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약한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으나 낮부터는 다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되겠다.

오늘 오전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모레(25일) 아침부터 밤 사이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20~45km/h(6~12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남해안 일부지역과 제주도산지에는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15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27도가 되겠다.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와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원산지에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모레까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앞바다, 동해남부남쪽해상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 24일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까지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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