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별주택 19,477호 심의, 전년대비 6.54% 상승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한국부동산원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년 대비 증감된 개별주택가격의 신뢰성 및 주택특성조사의 정확성과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을 심의했다.
창녕군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총 19,477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54%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표준주택의 상승과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개별주택의 적극적인 가격현실화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결정·공시 되며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55-530-1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난 16일 개최한 개별주택가격 심의회 사진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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