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교육지원청은 16일 영주발명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교별 대표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영주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영주시예선대회는 3~4월에 학교별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영주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영주를 대표해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제출된 발명품들은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의 지혜를 살린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발명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반영한 발명품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명품은 시대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든 일상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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