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의정활동 내실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정자문위원을위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계 원로, 대학교수, 교육상담사 등 각 분야의 해박한 식견과 교육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1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이들에게 향후 2년 간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은 위촉식 행사 후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교육위원회와 의정자문위원들은 8대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재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코로나19 장기화(위드 코로나) 대응 대책 등 교육 분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원 교육위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대구미래교육의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