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탄천 불법경작지 대대적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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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탄천 불법경작지 대대적 정비 추진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1.04.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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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보정제3잠수교~보정교 약 1.7㎞ 구간 진행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30일까지 탄천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법경작지 정비 구간은 탄천 하천구역 내 보정제3잠수교부터 보정교까지 약 1.7km다.

구는 그동안 탄천 주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해왔으나, 매년 자행되는 고질적인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 훼손과 수질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병꽃나무 등 관목 약 2천주를 식재하는 탄천변 수목식재 공사에 이어 이번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철거로 불법경작을 근절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경작지는 경작자를 명확하게 알 수 없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 등을 통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불법경작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하천인 탄천은 관련법에 따라 하천오염을 유발하는 농약 또는 비료를 사용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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