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0팀이 참여해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 과정, 발명품에 대해 서면심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최우수작 3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를 준비하는 팀을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해 과학적 탐구를 통해 발명품을 고안해내는 과정은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하는 역량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이 실현되는 즐거운 과학과의 만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