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23:24 (화)
문재인 대통령 "백신 수급에 차질 없도록 범정부적 역량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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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백신 수급에 차질 없도록 범정부적 역량 모으겠다"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4.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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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어떠한 경우에도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적으로 역량을 모아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이미 확진자 수가 1억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특히 유럽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대유행 양상마저 보이면서 이동 제한 등 봉쇄 조치를 다시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연일 500명대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며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진자 수가 매우 적은 편이지만, 우리가 관리해 온 수준을 기준으로 보면 경각심을 크게 높여야 할 상황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접촉과 이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더욱 경계심을 가져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차질없는 백신 도입으로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그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계약된 물량의 조기 도입은 물론 추가 물량도 확보해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도 백신의 안전성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제에서는 각종 지표들이 확실한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2월 산업생산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이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물론, 어려웠던 서비스업 생산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역시 3월 수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증가했고 품목별로도 15대 주력 품목 중 14개 품목이 증가해 코로나의 어려움을 떨쳐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경제의 빠른 회복은 정부의 비상한 정책적 대응과 함께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낸 결과"라고 언급하며 국민과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지표로 나타나는 경제회복의 흐름을 국민들께서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을 두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계층에 힘이 되는 포용적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는 산업 현장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노력과 함께 기업활동 지원과 규제혁신에 더 속도를 내 경기 회복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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