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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 군사령관 "中, 6년 이내 대만 침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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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 군사령관 "中, 6년 이내 대만 침공 우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3.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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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 052D 구축함 진안(C·배경)함이 2017년 7월 8일 홍콩 스톤커터섬 응룽쉰차우 해군기지에 공개 전시된 가운데 인촨(仁川)함에 탑승한 중국 선원들이 관람객을 주시하고 있다.그 영토의 난도선을 기념하는 20주년 기념행사 ⓒAFPBBNews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 052D 구축함 진안(C·배경)함이 홍콩 스톤커터섬 응룽쉰차우 해군기지에 공개 전시된 가운데 인촨(仁川)함에 탑승한 중국 선원들이 관람객을 주시하고 있다. 그 영토의 난도선을 기념하는 20주년 기념행사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美 인도태평양 군의 필립 데이비슨 ( Philip Davidson ) 사령관은 9 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 청문회에서 향후 6 년 이내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중국은 미국, 즉 규칙에 입각한 국제 질서에서 일본의 주도적 역할에 대척 야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만이 그 야망의 목표 중 하나인 것은 틀림 없다. 그 위협은 향후 10 년 실제로는 향후 6 년 뒤에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 ( South China Sea )의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있는데다 미국령 괌 ( Guam )을 빼앗는 자세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 Diego Garcia ) 섬과 괌에 있는 미군 기지와 흡사 기지에 대한 모의 공격의 동영상도 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의 미사일을 비행 중에 격추할 수 있는 '이지스 아쇼아 ( Aegis Ashore ) ' 시스템을 괌에 배치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데이비슨 사령관은 "호주와 일본에 배치 예정인 이지스 시스템 뿐만 아니라 공격할 수 있는 무기에 예산을 쏟아야한다"고 의회에 요구했다 .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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