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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 정상회의 개최 대중국 공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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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 정상회의 개최 대중국 공조강화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3.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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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일본, 호주, 인도 총리들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에 대한 방파제로 불리는 4개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 간 관계 복구를 선언했으며 지난달에는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와 온라인 형식으로 열었다.

인도 외무성은 9일, 동국의 나렌드라모디(Narendra Modi) 수상의 회의 출석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바이든씨가 우선 과제로 하는 기후 변동이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외, 해양 안전 보장의 강화가 의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젠 사키(Jen Psaki)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정상회의 개최는 바이든이 "인도 태평양 지역 동맹국 및 제휴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성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Yoshihide Suga)총리는 9일 모디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중국의 '동 중국해(East China Sea)남 중국해(South China Sea)의 일방적인 용도 변경 시도'나 '홍콩신장 위구르 자치구(Xinjiang Uighur Autonomous Region)의 상황'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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