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ㆍ화수 해안산책로 주민 접근성 개선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만석ㆍ해안산책로(1,2단계) 사업과 연계 주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입도로 정비를 위해 “만석동 중1-185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금년 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작년 말 인천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교부받고 지난달 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도로개설 규모 총연장 약 1km, 폭 16~20m로 안전하고 연속된 보행로와 함께 인천 대순환 자전거도로와 만석ㆍ화수 해안산책로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만석ㆍ해안산책로(1,2단계) 개통과 연계 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를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상반기 내 마치고 7월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만석동 공업지역 내 차량중심으로 이용되고 있는 도로를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구축하면 만석ㆍ해안산책로를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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