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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라서해안 비, 오후 남부권 확대…서울 등 건조특보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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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라서해안 비, 오후 남부권 확대…서울 등 건조특보 ‘화재 유의’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2.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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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25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06~09시)에 전라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12시 이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으며 충청권은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서부에는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2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새벽(06시)에 전북과 경북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모레(27일) 오전(12시)까지 이어지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에서 0도 이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0도 이상이 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동부, 경상권(경남서부남해안 제외)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 35~50%로 건조하겠다.

이에 따라 최근 작은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바람이 강해져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허용된 지역 외 취사를 금지하는 등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다.

오늘 오후에 바람이 차차 강해지기 시작해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내일 새벽부터 경상권해안에 바람이 35~65km/h(10~18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한 바람이 글피(28일)까지 오랜 기간 예상되며 특히, 내일 오전부터 글피 새벽 사이 가장 강하게 불겠으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강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해상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은 내일부터 글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모레 사이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50~70km/h(14~20m/s), 물결이 3.0~6.0m로 더욱 높아져 풍랑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될 수 있으니 안전한 해역으로 선박 대피, 양식장 피해 예방 등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부부 서쪽지역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경기남부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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