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일본은 14 일(현지시간) 미국 제약 회사 화이자 ( Pfizer )와 독일 제약 벤처 바이온텍 ( BioNTech )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국내에서 처음 정식으로 승인했다. 2021 년 여름에 연기되는 도쿄 올림픽을 향한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규모 접종에 길을 붙였다.
총리 관저는 트위터 ( Twitter )에서 "화이자의 백신에 대해 오늘 (2 월 14 일) 후생 노동 장관이 일본 제 1 호의 신종 코로나 백신으로 특례 승인을 했다"고 발표했다.
17 일에도 의료 종사자 1 만 ~ 2 만명의 선행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4 월에서 다른 의료 종사자와 노인에 대한 접종이 실시된다.
정부는 아직 다른 사람들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표시하지 않다.
국제 올림픽위원회 ( IOC )는 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도쿄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전 선수와 관계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의무화하지는 않는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