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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00여년 역사 소달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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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00여년 역사 소달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
  • 김규태 기자
  • 승인 2021.0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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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감소로 분교장 개편, 93년 역사 4,755명 졸업생 배출

[KNS뉴스통신=김규태 기자]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우명숙)은 11일 소달초등학교(교장 김복수)에서 김선주 졸업생 한 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척, 100여년 역사 소달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사진=강원도교육청]
삼척, 100여년 역사 소달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사진=강원도교육청]

삼척시 도계읍 소달길에 위치한 소달초등학교는 학생수 감소로 인해 2021년 3월 1일자로 도계초등학교 소달분교장으로 개편된다. 93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소달초등학교는 1927년에 개교하여 4,7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72년 전교생이 1,135 명까지 이르던 학교는 현재 졸업생을 제외하면 전교생 7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가 되었다.

졸업식장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재학생과 교직원만 참석하였으며, 동문, 지역 학부모들은 직장 및 가정에서 인터넷 생방송으로 졸업식을 지켜보며, 모교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졸업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행사에 특별 참석한 삼척교육지원청 우명숙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소달초등학교가 분교장으로 개편되는 것은 사회적 저출산 현상에 따른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작지만 큰 소달 분교장 운영과 학생 교육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ds2st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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