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학교가 폐쇄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4일 초등학교가 다시 열려 아동들이 등교했다. 학교에서의 수업은 지난해 3월 15일 닫은 이후 처음으로 재개됐다.
수업 시작 전 체온을 재고, 대인 거리의 확보가 요청되었다. 일부 학교에서는 야외에서 수업이 이루어졌다.
조지 손패 ( George Magoha )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7월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2월이 될 때까지 치솟아 불안하다"며 "초 중학교의 학년 말 시험은 실시하지 않고 2020년도 학교 달력은 소실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케냐의 학교일정은 1월부터 11월이며 11월 학년 말 시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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