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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TikTok 유사한 앱 출시에 푸틴 딸이 개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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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TikTok 유사한 앱 출시에 푸틴 딸이 개발 지원한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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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 ⓒAFPBBNews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러시아 대형 미디어그룹 '가즈프롬 미디어 ( Gazprom-Media )'의 알렉산드르 쟈로후 ( Alexander Zharov ) 최고 경영자 (CEO)는 23일 중국발 인기 동영상 게시물 어플리케이션 '틱톡 ( TikTok )'과 유사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2년 이내에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가즈프롬 미디어는 러시아 정부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 ( Gazprom )의 자회사이다. 쟈로후 최고경영자는 경제지 코메르산트 ( Kommersant )에 대해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얏 마라제쯔 ( Ya Molodets '나는 대단해'의 뜻) '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이 응용 프로그램은 블라디미르 푸틴 ( Vladimir Putin ) 대통령의 딸과하는 카테리나 찌호노와 ( Katerina Tikhonova ) 씨가 운영하는 조직 "인노프라크치카 ( Innopraktika ) '의 지원으로 개발 된 것이다. 가즈프롬 미디어는 얏 마라제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러시아 블로거를위한 동영상 서비스의 창설을 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iPad는 틱 톡처럼 짧은 수직 동영상을 공유 할 수있는 사양이 될 예정이다.

올해 가즈프롬 미디어 CEO로 취임 한 쟈로후 씨는 그때까지 러시아의 통신 규제 당국인 연방통신정보기술언론 감독청 (로스코무나조루, Roskomnadzor )의 장관을 역임했다. 로스코무나조루 이전에 암호화 된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 '텔레그램 ( Telegram ) '의 차단에 실패하고있다.

가즈프롬 미디어는 여러 인기 방송국과 많은 라디오 방송국을 소유하고있다. 쟈로후 씨는 이달 초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 YouTube )'와 유사한 웹 사이트 2 개를 향후 2 년 이내에 시작하는 것도 발표했다. 그 중 하나는 2008 년에 가즈프롬 미디어가 인수 한 러시아어 이야기를위한 스트리밍 서비스 '루 튜브 ( Rutube ) "의 개량 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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