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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53일만에 코로나 확진자 나와....에바항공 해당 조종사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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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53일만에 코로나 확진자 나와....에바항공 해당 조종사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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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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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항공 대기업 에바항공 ⓒAFPBBNews
대만항공 대기업 에바항공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대만에서 253일만에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놓고 대만 항공 대기업 에바 항공 ( EVA Airways )은 감염 경로가 되는 뉴질랜드 남자 조종사 23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일럿과 접촉 한 대만인 여성 1명과 동료 2명에게 감염이 확인되고있다.

대만에서는 4월 12일 이후이 여성의 감염이 22일 확인될 때까지 귀국자 및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의 일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을뿐, 감염률은 억누르고 있었다.

에바 항공은 조종사의 해고 이유에 대해 감염 방지 규정 위반 "회사의 명성과 인상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파일럿의 남성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 된 것을 알게 된 후 자신의 행동과 접촉자의 정보를 보건 당국에 '정직하게 신고 '하지 않았음에 벌금 30만 대만 달러 (약 1,175만원 )의 지불을 명령했습니다.

또한 이달 들어에서 근무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동료의 대만인 조종사의 지적을 받았으며 지난 12일 미국행 비행기 동안 기침을 하고 있었다는 보도도 있다.

대만인 조종사와 일본인 동료의 총 2명에 양성 반응이 나오고있다.

천신중 ( Chen Shih-chung ) 보건 장관은 23일 감염이 확인 된 대만인 여성과 접촉 한 173 명 중 170 명은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다.

당국에 따르면, 파일럿은 백화점 2곳 등 여러 곳을 방문했지만, 감염 발각 후 추적 조사에서 어디로 갔는지 기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여성과 접촉 한 것도보고 있지 않았다. 

대만은 해외 여행객에 2주간 격리 의무가 있지만, 도착 항공편 파일럿에 부과되는 격리 기간은 3일만 짧다. 당국은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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