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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노벨평화상 수상....'다가올 기아 유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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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노벨평화상 수상....'다가올 기아 유행' 경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2.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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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본부에서 노벨평화상 메달을 손에 쥔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AFPBBNews
이탈리아 로마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본부에서 노벨평화상 메달을 손에 쥔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노벨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 ( WFP )은 10 일 노벨 평화상 ( Nobel Peace Prize )을 받았다.

이날 WFP는 바이러스 감염보다 더욱 큰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기아 유행성 (세계적인 대유행)'에 대해 경고했다.

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 David Beasley ) 사무 총장은 "수많은 갈등과 기후 변화, 또한 기아가 정치적 군사적 무기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지, 또한 이러한 모든 상황을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글로벌 같은 질병의 대유행으로, 현재 2 억 7000 만명이 굶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WFP 본부에서 참가한 비즐리 사무 총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이 기아 유행성를 일으키게 된다"고 경고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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