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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백신은 미국시민에게 최우선' 대통령령 서명....백신 공급 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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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백신은 미국시민에게 최우선' 대통령령 서명....백신 공급 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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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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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BB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백신이 미국 시민에게 '최우선' 접종하는 것을 요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가 향후 몇달간에서 필요한 양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의혹이 부상했다.

제약 회사들은 이미 각국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통령령이 어떻게 시행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향후 몇개월에서 몇 천만명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있는 미국 정부가 백신 부족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 현지신문 뉴욕타임즈(NewYorkTimes)는 7일 미국 정부가 이번 여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의 백신을 추가 발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내년 6월 말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보도로 인해 미국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떠올랐다.

회사의 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하며 미국 정부는 이미 1억 회를 주문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가 추가 주문을 주저에서 화이자는 다른 나라와의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회사의 백신은 임상시험(임상시험)의 최종 단계에서 95 %의 효과를 나타냈지만 이 시험 결과는 여름의 시점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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