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인도네시아 자바(Java)섬에서 1일(현지시각), 스메루산(Mount Semeru)이 폭발했다. 연기는 상공 수천 미터에 달했고 용암류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가축의 시체와 잔해 등으로 근처의 강에 흘러 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2일(현지시각) 화산 활동이 계속되어 폭우가 더욱 분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 약 500명에게 대피하도록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자주 지진이 발생하는 플레이트의 경계 부분에있는 환태평양 조산대(Pacific Ring of Fire)에 위치해있다. 인도네시아의 활화산의 수는 대략 13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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