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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 주장한 사이버 보안 장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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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 주장한 사이버 보안 장관 해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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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AFPBBNews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대규모 부정이 있었다는 자신의 주장을 부정한 크리스 크렙스(Chris Krebs)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보안 인프라보안국(CISA) 국장을 해임했다. 

1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Twitter)에서 "크리스 크렙스의 2020년 대선 보안에 대한 최근 발표는 매우 부정확하다"면서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량의 부정이 있었다"며 크렙스 장관을 즉시 해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번 미국 대선이) 사망자 투표, 참관인들에 대한 선거사무소 출입금지,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표를 바꾼 투표 기계의 오류, 늦은 투표 등 대규모 부정행위와 사기가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정확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크렙스 국장은 이번 미 대선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라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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