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KNS뉴스통신] 소니의 신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12일 출시됐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게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2일전에 시장 투입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Xbox Series X/S'와, 크리스마스 판매에서 차세대 게임기의 패권을 싸운다.
신형 코로나 감염자 수가 세계 각지에서 증가하면서 출시 행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예약 주문은 기록적인 수에 달했다.
게임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소니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럴리스(Spider-ManMiles Morales) 등 전용 게임 타이틀을 앞세워 게임업계 1위 유지를 노린다.
다만 신형 Xbox가 1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데 비해 12일 PS5 출시는 일본 호주 멕시코 뉴질랜드 북미 한국만 앞서고 그 외 각국 게임 팬들은 19일까지 발매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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