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경산시 용성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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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경산시 용성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11.0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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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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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윤성헌)와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달석, 공동위원장 이상성)는 협업하여 지난 5일 용성면 곡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지난여름, 지속적인 폭우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되고 흙담이 무너져 열악하고 노후 된 주거 시설로 인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씽크대, 도배·장판 교체, 샤워장 신설, 전기·급수시설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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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 기부금 250만원과 후원업체의 지원 등 약 500만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성 용성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봉사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주신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용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LH의 자회사로,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9개 관리소를 통해 약 27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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