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대통령선거가 치열한 접전끝에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점쳐지고 있다.
4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의 조 바이든(Joe Biden) 후보가 미시간주와 애리소나주에서 승리해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한 상태다.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수이자 '매직넘버' 270명에 근접하다는게 외신들의 전언이다.
이에 반해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데 그친 상태로, 트럼프 재선 캠프는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바이든 후보는 "내가 대통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모든 표의 집계가 종료되면 대통령직을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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