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일 공사 최초로, ‘국가 가스안전관리 대전환을 통한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을 위한 전국 부서장 대상 리더십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부서장 및 부장 174명 전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시작에 앞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9월 17일 취임사에서 밝힌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자)‘ 경영슬로건, 공사 본연의 업무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반영한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미래비전과 3대 경영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융복합 최신 트랜드 △변화와 혁신 마인드 확립 △비대면 시대 조직관리 역량과 일하는 방식 혁신 3가지 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공사 그리고 내부 임직원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해결방안과 공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공사는 현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가스안전관리 대전환을 통한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이란 비전을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뉴딜정책 뒷받침 △비대면 전환 △가스안전망 강화 3개 추진방향을 설정해 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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