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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4단계 BK21사업 12개 교육연구단(팀) 및 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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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4단계 BK21사업 12개 교육연구단(팀) 및 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대학 최종 선정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11.0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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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전문인재 양성 앞장서
[사진=충북대]
[사진=충북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이하 4단계 BK21사업)’에 12개 연구단(팀)이 선정된데 이어, 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대학에도 최종 선정돼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으로 차세대 대한민국의 주요산업을 이끄는데 앞장서게 됐다.

3일 충북대에 따르면, 미래인재양성사업에 6개 교육연구단(△원헬스미래수의학교육연구단 △사회불평등의심리학적 해결: EQUALS △차세대창의약학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 △BK21충북정보기술교육연구단)과 2개 교육연구팀(△다양한분자계의합성과 소재개발교육팀 △플랫폼시대공공거버넌스 미래인재양성팀)이 선정됐다.

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는△충북미래자동차혁신인재양성사업단 △의생명융합맞춤형헬스케어인재양성단 △작업장안전CPS(Cyber Physical System)기반 구축 △지역맞춤형스마트에너지· 자원순환융복합기술 교육연구단 등 4개 교육연구단이다.

또한, 충북대는 5개 이상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 지원하는 대학원 혁신지원비 지원 대학에도 선정돼, 대학원 혁신을 위해 국토의 중심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연구중심 대학을 목표로 GREAT Innovation(△대학원 거버넌스 혁신 △연구역량 고도화 △교육역량 극대화 △지역 산업 선도 △국제화 역량 강화)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4단계 BK21사업으로 연간 약 73억씩 7년간 지원받아 총 511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대학원 혁신지원비는 연간 20억씩 총 152억 정도를 지원받아 정부로부터 2027년까지 총 약 663억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소속 학과에 석사 과정생 월 70만원, 박사 과정생 월 130만원, 신진 연구 인력에게 월 3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참여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교육·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대학원혁신지원비를 통해 대학 본부 차원에서의 대학원 제도 개혁을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원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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