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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업계 추가 방역물품 지원...4억4000여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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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업계 추가 방역물품 지원...4억4000여만원 투입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10.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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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가로 대당 10만원 상당 500여 장 마스크 지원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가 택시업계에 방역물품 구입비로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4억4000여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가을 대유행에 대비한 3차 추가 지원으로,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택시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원한 것이다.

개인택시 청주시지부는 26일부터 3일 동안 장암동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대당 10만원 상당 마스크 500장(KF94 및 덴탈 마스크)을 배부한다.

법인택시는 지난 9월경 각 법인회사에 마스크 배부가 기 완료된 바 있다.

신승철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으로 택시가 코로나19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택시기사 확진자 발생 이후 택시업계에 총 12억3800여만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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