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전국 0.2% 감소, 수도권은 0.7% 증가 나타나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올 8월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 8831호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은 전월(2만 8883호) 대비 0.2%(52호) 감소했으며 수도권은 전월(3145호) 대비 0.7%(21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2만 5665호로 전월(2만 5738호) 대비 0.3%(73호)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2,054호) 대비 50.7%(26,389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준공 후 미분양은 2020년 8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 8560호)대비 4.2%(779호) 감소한 총 1만 7781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1918호)대비 1.0%(19호) 증가한 1937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월(26,965호) 대비 0.3%(71호) 감소한 2만 6894호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