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Tasmania)섬 서쪽 해안의 얕은 여울에 떠밀려 올라온 대량의 고래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호주정부는 23일 대규모 구조 활동에도 불구하고 380마리가 죽었다고 발표했다.
공원 야생동물관리국(Parks and Wildlife Service) 닉 데카(Nic Deka) 국장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 380마리가 죽었다고 확인했다"며 "30여 마리가 아직 살아있다. 좋은 소식은 지금까지 50마리를 구조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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