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개관식 가져...지역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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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개관식 가져...지역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9.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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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승환 기자]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9월 22일(화) 청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승율 청도군수,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시·도의원들, 학부모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신축 청도도서관은 청도읍 청화로 124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3,724㎡(1,126평), 연면적 2,813.59㎡(851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내진 1등급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 등급인증과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1+등급)인증 획득으로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탄생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사진=안승환 기자]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도도서관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이 여기 함께 계신다.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청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지적 충족 및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이렇게 선립되는 의미있는 날 축하하고 우수한 시설을 보고 한수 배우러 왔다.”며 말하고, “부족한 도서를 기증할 수 있는 도의회 차원의 캠페인도 고민하고 추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청도도서관 김기환 관장은“청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증진 및 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며, 언제나 열려있는 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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