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4주 내에 준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열린 유권자와의 질의응답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을 곧 구할 수 있다. 몇 주 안에 입수 할 수 있다. n3주~ 4주 걸릴지도 모른다"라고 발언했다. 이 모습은 미국 ABC에서 방송됐다.
또, 같은 날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전 트럼프는 FOX 뉴스(Fox News)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신을 준비하기 까지
4주나, 8주가 걸릴지도 모른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이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보다 앞서기 위해 백신을 서둘러 승인하도록 정부의 의약품 규제당국과 과학자들에게 정치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 등 전문가들은 백신 승인이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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