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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음악 결합 'Apple One' 서비스 연내 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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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음악 결합 'Apple One' 서비스 연내 개시 예정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9.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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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애플(Apple)은 15일에 열린 발표회에서 텔레비전이나 음악, 뉴스 등의 정액 전달 서비스를 하나로 정리한 'Apple One'의 제공을 연내에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 스마트폰, iPhone(아이폰)의 '에코 시스템'과 제휴하는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업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은 세계적으로 정체되어 있으며 Apple One의 발표는 디지털 컨텐츠와 서비스의 강화를 추진시키는 애플의 노력을 부각했다.

한편, 발표회에서는 애플의 향후 실적을 좌우하는 신제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던 iPhone의 제5세대(5 G) 이동 통신 시스템 대응 모델이 발표되지 않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발표가 다음 달로 늦춰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Apple One에는 음악의 'Apple Music', 동영상의 'Apple TV+', 게임의 'Apple Arcade'의 각 정액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iCloud(아이클라우드)'가 포함된다.

월액은 개인 플랜이 약 1만 2천원, 합계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플랜이 약 2만 1천원이다.

애플은 게다가 스마트 워치 'AppleWatch(애플 워치)'의 염가판 'SE'를 발표했다. 가격은 약 33만 4천원 부터다.

애플 워치는 상위 기종의 'Series 6'도 발표되어 가격은 약 47만 9천원 부터이다.

여기에는 수면이나 혈중 산소 농도의 모니터나 손 씻기 감지등의 신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 A12 Bionic 칩을 탑재한 iPad(아이패드)의 제8세대도 발표했다. 가격은 약 39만원으로 상위 기종으로 A14 Bionic 팁을 탑재한 iPad Air의 가격은 약 70만 3천원부터 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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