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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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9.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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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조 3,814억원 규모 (676억 증)
코로나19 방역대응 및 민생안전대책 등 중점 편성
박병호 예결위원장
박병호 예결위원장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호)는 오는 7일 제221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 3,814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76억원(5.1%)이 증액됐으며,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666억원이 늘어난 1조 2,25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0억원이 증가한 1,260억원 규모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국가경제 침체에 따른 세입감소와 국·도비 보조금 변경에 따른 시비 부담금 조정, 법정필수경비 추가 소요액 확보 등을 위해 연내 미집행 예산을 삭감하는 세출구조조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박병호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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