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지역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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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지역 재확산 우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8.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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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전경
경산시보건소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에서도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발생하면서 다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A씨(55)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유증상을 보여 검체 체취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B씨(57)는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남편(62)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B씨 남편은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지난 16일 교회를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중 이중에 4명이 광화문 집회 참석 후 확진자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인 경상북도청에서도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1355명에 대해서 감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경상북도에서 발령한 행정명령을 바탕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7.~8.13.) 및 경복궁 인근(8.8.) 방문자,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해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추가 참가자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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