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존스 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집계에 의하면 전미 각지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2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3일 오전 9시 30분)까지의 24시간동안 보고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5만 3069명에 달해, 이틀 연속으로 과거 최대를 갱신했다.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누계 감염자는 273만5339명으로 사망자는 649명 늘어 12만8677명이 됐다.
신종 바이러스인 판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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