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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코로나 사망자 7만명 넘어서, 확산 속 경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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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코로나 사망자 7만명 넘어서, 확산 속 경제 활동 재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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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중남미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의한 사망자수가 지난 10일 기준 7만명을 넘어섰다. 아메리카 대륙은 각국의 발표에 따른 AFP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수, 감염자수 모두 전 세계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여전히 세계 최대의 유행지가 되고 있다.

중남미 사망자 수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브라질에서는 최근 24시간에 127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누계 사망자수는 약 4만명에 달한다.

감염의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가운데, 경제의 중심지 상파울루(San Paulo)에서는 10일, 일부 점포가 경영을 재개해, 경제활동의 단계적인 정상화에 들어갔다. 11일에는 다수의 도시에서 쇼핑몰등이 재개된다.

멕시코 정부는 10일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 1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의하면, 최근 24시간에 708명의 사망과 4833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되어 사망자수는 누계로 1만 5357명, 감염자수는 동12만 9184명이 되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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