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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권 전복 노린 '테러리스트' 11명 체포...총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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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권 전복 노린 '테러리스트' 11명 체포...총 45명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5.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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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베네수엘라 당국은 10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의 좌파정권 전복을 노린 바다 침공 시도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추가로 테러리스트 1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체포자는 모두 45명이 되었다.

베네수엘라 국군 레미히오 세바조스(Remigio Ceballos) 사령관은 트위터(Twitter) 기고를 통해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콜로니아토바르(Colonia Tovar)에서 10일 테러리스트 용병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몇 시간 뒤 국영TV가 8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북부 해안가 발가스(Vargas)주에서 군에 생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에서는 9일에도 마두로 대통령이 용병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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