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10일 6주 예비 선거가 치러졌다. 미 TV 네트워크들은 미시간 주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이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을 제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시시피와 미주리에서도 바이든 승리 전망이 나왔다.
바이든씨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많은 미시시피 주와 보수적인 미주리 주에 넣고 대의원 수가 125명으로 많은 미시간 주에서도 승리할 전망이 되면서 샌더스 씨에 대한 리드를 더욱 크게 펴는 것은 확실해졌다.
10일 경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바이든 씨는 670명, 샌더스 씨는 574명의 대의원을 획득했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려면 1991명의 대의원을 확보 할 필요가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