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듣고 음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26개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본격 실시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안을 심사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정 전반에 미흡하거나 개선과 시정할 부분에 대해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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