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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를 노래하는 시인 '신진련', 시집 '오늘을 경매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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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를 노래하는 시인 '신진련', 시집 '오늘을 경매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 전민 기자
  • 승인 2019.08.2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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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전민 기자] 자갈치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시로 표현해 자갈치 시인으로 불리는 ‘신진련 시인’이 2019년 8월 20일 오후 6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어비스 엠버서더호텔 17층 오키드홀에서 관계자 및 독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집 ‘오늘을 경매하다(책펴냄열린시 출판)’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신진련 시인 출판기념회
신진련 시인 출판기념회

평소 바닷가의 질펀한 삶과 대평동 깡깡이마을로 대표되는 근대사의 아픔을 자갈치시장의 아지매들과 해산물에 대입시켜 생활 속의 시어로 시작활동(詩作活動)을 해온 작가의 외침이 고스란히 스민 이번 시집, ‘오늘을 경매하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준다는 평을 받고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작가가 소속되어 있는 그림나무 시문학회(회장 신진련)에서 주최하고 부산시낭송협회(회장 서랑화), 새부산시인협회 등이 후원하여 진행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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