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국제물주간(Na-Ri IWW」Post-2015 정례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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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국제물주간(Na-Ri IWW」Post-2015 정례행사로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5.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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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세계물포럼 본격 준비 돌입

안동 임하댐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경상북도는 2015 세계물포럼 성공 유치이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안동-상주-대구 낙동강 수변연안 도시에서 2012년 제1회「낙동강 국제물주간(Nakdong-River International Water Week - 약칭 ‘Na-Ri IWW)」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제1회 낙동강 국젬이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5. 15.(화) 경상북도의회 별관 세마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행사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낙동강 국제 물주간은 안동에서는 ‘물과 문화’를 주제로 국제물포럼과 국제수변도시 시장회의가 개최되고, 상주에서 ‘물과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 물체험 캠프 및 국제물포럼이,과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제 물산업전이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씀에 이어 주관부서인 물산업과장(민인기)의 기본계획안 설명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인 대경물포럼(회장 이순탁) 및 디자인정책연구원(이사장 김종식)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및 참석한 전문가들과 개최도시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세 곳으로 분산된 개최지의 행사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효과 거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세부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경상북도는, 안동-상주-대구로 이어지는 낙동강 연안의 수변 친수공간 및 수자원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문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지이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대규모 성공사례 지역인 낙동강 수계의 생태․하천 복원 성공 스토리, 다목적 댐과 보 등 수자원 및 수처리 시설을 비롯 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및 국제행사 성공개최 경험 등을 활용한 특화된 국제물주간 행사 개최를 위한 실행 아디이어를 공유하고 오는 9월 첫 번째 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마르세유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하여 홍보부스활동을 펼친 이후, 5월 2~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해수담수화 국제 컨퍼런스에도 참가하여 경북관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는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집행이사진을 경주로 초청하여 개최도시의 숙박 및 관광 등 국제회의 인프라를 소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7~18일 강원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도 대경물포럼 주관으로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방안에 대한 포럼세션에 참여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물 전문가 그룹의 참여와 지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낙동강 친수공간 재현과 낙동강 유역 물산업 특화지구 조성으로 경북이 물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고, 세계적인 물주간 행사로 「낙동강 국제물주간」”을 정례화 하면서 세계적인 물기업 및 단체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위해 차기 개최도시로서 대경물포럼, 물관련 전문가, 유관단체, 지역NGO 등과 함께 상생협력의 지혜와 노하우를 모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피력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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