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의 최대 잇슈맨인 임재범이 맹장 수술을 받아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16일 오전 복통을 호소했던 임재범은 오후 5시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상태이다.
맹장염은 본래 3, 4일 입원 후 퇴원하지만 노래를 할 경우 수술 부위가 터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고 있어 17일에 하는 ‘나가수’의 녹화는 참여가 불투명한 상태로 제작진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임재범이 회복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가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재범의 회복을 우선시 한다고 밝혔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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