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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면적당 매출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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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면적당 매출 2위’ 올라
  • 신일영 기자
  • 승인 2019.06.0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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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보증금·로열티 없는 ‘3無’ 정책이 인기 비결

[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티바두마리치킨이 단위 면적당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3일 KB금융그룹이 공개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2018년 치킨 가맹점 단위 면적당 매출액 순위에 유명 치킨 브랜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2위에 랭크됐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두 마리 전문, 거기다 배달 전문 치킨 브랜드로서 19년간 전국 300여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지역 상권에 안착시킨 본사의 노력이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신규, 브랜드 및 업종 변경을 가리지 않고 가맹비·보증금·로열티 없는 ‘3無’ 정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검증된 19년 장수 치킨전문 프랜차이즈로, 창업자의 비용부담을 줄인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치킨만 판매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제아삭킹새우, 국물떡볶이 등의 사이드메뉴를 판매하여 객단가를 높여 마진을 극대화하고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주문하기, 네이버 간편 주문 등 다양한 주문 채널에 입점하여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힘쓰고 있다.

 

2001년 부산의 작은 치킨 집으로 시작한 티바두마리치킨은 현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히 가격만 싸게 파는 전략이 아닌 맛·가격·양 3박자를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한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가심비를 충족하여 본사와 가맹점 그리고 소비자의 어라운드 사이클이 유기적으로 소통과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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